(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박물관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도록 '역사실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온라인 전시관은 울산박물관 상설 전시시설 중 하나인 역사실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한 것으로,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은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자료, 입체적인 전시 공간 구현, 주제별 해설 자료 등을 통해 실제 전시장을 둘러보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울산박물관은 이번 온라인 전시관 운영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비대면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역사 교육 자료로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관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ulsan.go.kr) 내 'VR전시' 코너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관은 울산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길"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맞춰 박물관 자료를 다양하게 확충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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