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첫방] 최우식X정소민, 첫 만남→청혼 엔딩까지…美친 속도감에 시청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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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첫방] 최우식X정소민, 첫 만남→청혼 엔딩까지…美친 속도감에 시청률 폭발

뉴스컬처 2025-10-11 07:3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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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우주메리미’가 첫 회부터 ‘로맨스 폭주기관차’의 출발을 알렸다. 정소민의 돌직구 청혼이 엔딩을 장식하며, 초고속 전개와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우주메리미’는 운명처럼 얽힌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1화 엔딩에서 메리의 예측불가 청혼까지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1%, 전국 평균 5.6%, 최고 7.0%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 최고 2.15%를 기록하며 로코 강자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우주메리미
사진=우주메리미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위기와 뜻밖의 행운이 교차하는 유메리의 하루가 펼쳐졌다. 약혼자였던 김우주의 외도를 목격한 메리는 “어차피 이혼할 거면 지금 한다”며 혼인신고까지 한 상태에서 통쾌하게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이별의 여운도 잠시, 신혼집 전세 사기에 휘말리며 또 다른 인생의 나락에 빠진 메리. 그런 그녀 앞에 새로운 ‘김우주’가 등장했다. 바로 운명처럼 나타난 동명이인, 재벌 4세 김우주(최우식 분).

만취한 상태로 우주와 접촉사고를 낸 메리는 그를 (전)우주로 착각하며 엉뚱한 소동을 벌인다. 선인장 가시에 찔리는 굴욕(?)을 겪은 메리는 결국 우주의 도움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주는 다정하면서도 묘하게 냉철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메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50억 타운하우스 경품’에 당첨되는 뜻밖의 행운을 얻는다. 하지만 이혼 확정 전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경품을 받으려 하자, 백화점 측은 ‘부부 동반 시상식 참석’이라는 조건을 걸며 압박한다.

전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던 그때, 메리는 또 다른 ‘김우주’에게 희망을 걸고 만남을 제안한다. 그리고 “혹시 결혼하셨어요?”라는 질문에 이어, “김우주 씨밖에 없어요. 제 남편 좀 돼 주세요”라는 돌직구 청혼으로 안방극장을 뒤집어놨다.

‘우주메리미’는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극적인 설정, 그리고 두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우식은 재벌 4세이자 차가운 이미지 속 따뜻함을 품은 ‘겉바속촉’ 김우주로 완벽 변신했다. 이성적인 태도와 엉뚱한 상황에 놓인 당혹스러움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그려냈다.

정소민은 이혼, 전세사기, 만취 소동 등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겪는 유메리를 현실감 넘치게 표현했다. 특히 야구방망이를 들고 이별의 아픔을 해소하려는 모습부터, 돌발 청혼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폭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2화는 오늘(1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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