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양세종이 ‘런닝맨’에서 대뜸 사과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변요한, 양세종, 김강우, 방효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로, 소지금을 팀 내 중간값으로 만들어야만 우승할 수 있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게스트로 출연한 변요한, 양세종, 김강우, 방효린 등이 ‘런닝맨’ 첫 출연인 만큼 ‘사적인 Q&A’를 진행, 본인들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답을 더 많이 맞힌 팀에게 찬스권이 주어진다고.
평소 능글맞지만 진중한 매력을 자랑하는 변요한은 뜻밖의 오열 일화를 공개한다. 그러나 답변을 들은 멤버들은 다소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며 어긋난 감수성만 확인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친다고.
그런가 하면 양세종은 문제를 내던 중 대뜸 “재미없게 살아서 죄송합니다”라며 ‘현타’ 온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강우는 김종국과의 운명론을 펼치는 등 중간이 없는 에피소드 토크가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고.
한편, 멤버들은 웃고 떠들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중간값 계산에 여념이 없는 상황. 소지금이 많은 자는 돈을 적당히 덜어내 중간으로 내려가야 하고, 없는 자는 최대한 돈을 지켜 중간으로 올라가야만 하기 때문. 중간값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속고 속이는 눈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중간계에 안착할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런닝맨’의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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