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다국적 걸그룹 엑신(X:IN)이 버추얼 기반의 대규모 팬소통 행사와 함께, 본연의 신선한 매력을을 새롭게 선사했다.
10일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신이 최근 서울 아르쥬 청담에서 열린 'V.A.F 쇼케이스(Virtual Artist Festival Showcase)'에 출연, 여러 음악팬들과 소통을 나눴다고 전했다.
'V.A.F 쇼케이스'는 '현실을 넘어 환상의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버추얼 아티스트 페스티벌 '로얄스트리머'와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 멋(MUT)이 함께 만든 K팝 버추얼 행사로, 현실 K팝 뮤지션과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공존하는 공연무대와 전시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엑신(X:IN)은 글로벌 DJ 엘캐피탄(EL CAPITXN)과 비웨이브(BEWAVE), 잉시아(INXIA), 노민우 등과 함께 'V.A.F 쇼케이스' 메인무대를 채웠다.
여러 디바이스를 활용한 버추얼 환경을 배경으로 팀의 콘셉트를 조명하는 전시연출을 선보이는가 하면, 멤버들의 현장 포토와 굿즈증정 등의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현장 관계자들은 “엑신의 색깔이 확실히 느껴지는 부스였다”, “새로운 방법으로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엑신 멤버들 또한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더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신이 앞으로도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과 공간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신은 지난 9월 RRRUN 발매와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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