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의성군은 경북 산불 발생 200일을 맞아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위로 연주회가 오는 11일 의성군 천년고찰 고운사에서 열린다.
10일 의성군에 따르면 연주회는 ‘영혼을 위한 소나타2’를 주제로 모차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앞서 2014년에도 제주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혼을 위한 소나타’를 연주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한 바 있다.
연주 후에는 소프라노 유미자(서울시립대 교수)가 부르는 ‘환희의 서곡’ 등 특별 무대도 이어진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석은 500석 한정으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공동체의 상처를 음악으로 어루만지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백건우 선생의 피아노 선율을 통해 군민 모두가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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