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밀양의 응급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10일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안병구 밀양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밀양지역 응급실 운영 공백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밀양병원이 신속히 시설을 보강하고 인력을 확보해 짧은 기간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받은 데 따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병원은 지난 8월 22일 신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진료상담실, 환자분류실, 감염병격리실, 보호자대기실 등 응급실 관련 시설을 정비하고 응급실 전담의 2명과 간호사 5명 등 필수 의료인력을 충원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했다.
안병구 시장은 “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헌신한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병원은 10일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을 본격 운영하며, 밀양시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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