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펀 경영’ 1주년…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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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펀 경영’ 1주년…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정착

투어코리아 2025-10-10 12:2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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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 직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 직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 직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 직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가 추진 중인 ‘펀(FUN) 경영’이 선포 1주년을 맞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공사는 10일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 만족은 물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 경영’은 이계문 사장이 취임 이후 도입한 혁신 경영전략으로, Friendly(친근한), Understanding(이해하는), Novel(새로운) 세 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장은 특히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직원 간 칭찬 문화를 확산시키는 ‘엄지척 캠페인’(219회), 부서장과 현장 직원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스FUN지 라운지’(432건), ‘소통힐링 프로그램’(636명 참여), ‘건강문화 프로그램’(825명 참여) 등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CEO 현장방문 841회, 타운홀미팅 226명 참여, 직원에게 보내는 CEO 편지 14회 발송 등 이 사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사의 내부 고객 만족도는 10.2점 상승, 종합 청렴도도 6년 만에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 혁신도 눈에 띈다. 공사는 46종의 수작업 업무를 전산화하고, 홈페이지 메뉴를 154개에서 44개로 축소해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 고객 챗봇을 도입해 2,752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하고,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혁신을 통해 연간 22,532시간의 업무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절감된 시간을 시민 서비스에 재투자해 고객 만족도 88.6점을 달성했다.

이 성과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공사는 이 밖에도 △전 직원 워킹챌린지(435명 참여) △소통 올림픽(213명 참여) △강사 프로그램 소개 공모전(조회수 1만8,819회) △우수직원 포상 및 사내 동호회 활성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계문 사장은 “펀(FUN) 경영은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직원 만족이 높아질수록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펀(FUN) 경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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