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3년째 대리점 상생회의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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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3년째 대리점 상생회의로 협력 강화

포인트경제 2025-10-10 10:3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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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리점 상생회의 개최
점주 목소리 반영한 제품·운영 개선 추진

[포인트경제] 남양유업이 전국 대리점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 회의를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회의 이후 논의된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영업 현장 개선에 필요한 의견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양유업, 2025년 3차 대리점 상생회의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상생회의’를 도입해 올해로 13년째 운영 중이다.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청취해 이를 제도와 운영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상생 경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과 본사 주요 관계자, 채원일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장이 참석한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함께했다. 회의는 7월 추진한 상생회의 안건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새롭게 접수된 현장 개선 의견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리점 운영 상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청에 대해 본사와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채원일 협의회장은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본사와 소통하고 함께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대리점이 더욱 협력해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언 사장은 “점주와 회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며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대리점 상생회의 외에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패밀리 장학금’을 통해 지금까지 총 1182명의 대리점주 자녀에게 누적 15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에는 대리점 자금 운용을 지원하는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장기근속 포상,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 영업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남양유업은 2022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대리점 동행기업’으로도 2년 연속 선정돼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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