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인지도 굴욕 無 “요 근래 더 많이 알아봐…제2의 전성기”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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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인지도 굴욕 無 “요 근래 더 많이 알아봐…제2의 전성기” [RE:뷰]

TV리포트 2025-10-10 09:21:54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사람들이 최근 더 많이 알아본다고 밝히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할명수’에선 망원동과 연남동을 찾아 빵지순례에 나선 박명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제작진을 보자 “나 염색했는데 좀 젊어보이지 않아?”라고 자신의 외모를 물었고 제작진은 “오늘 완전 아이돌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55세의 ‘볼콕 애교’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빵집을 찾은 박명수는 “근데 요즘 운동해서 살 찔까봐 잘 안 먹는다”라면서도 “옛날에 왜 장발장이 빵을 훔쳐갔는지 알겠다. 이렇게 맛있게 해놨는데 안 훔쳐 가겠니?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라고 빵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른 빵집으로 향하던 도중에 박명수는 세일 중인 빈티지숍을 발견했다. 그는 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내가옛날에 이게 있었다. 집에 있는데 어디 있는지 몰라가지고”라며 딸 민서를 위해 쿨하게 결제하는 모습으로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쇼핑을 마친 후 공원에서 빵 리뷰에 나선 박명수는 다양한 빵들을 리뷰했고 한 빵을 언급하면서는 “장발장이 빵 훔칠 만 하다. 맛있네요”라고 취향저격 당한 모습을 보였다. 

빵지순례를 위해 망원동에서 연남동으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연남동 거리에서 박명수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의 반응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걸을 때마다 연신 인사를 하며 걷던 박명수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나 어떻게 해야 되나. 제 2의 전성기”라고 인지도 폭발 현장에 뿌듯해했고 “무도 키즈”라는 고백에도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그의 인지도에 제작진도 감탄하자 박명수는 “요 근래에 더 많이 알아본다. 요 근래에 젊은이들이 지금 난리다”라며 “로컬스타로 사는 것도 얼마나 행복한 건가”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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