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병찬이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병찬은 10일 새 싱글 ‘너란 계절 안에 살아’를 공개한다. 쓸쓸한 계절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이병찬표 발라드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너란 계절 안에 살아’는 이별의 여운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풀어낸 발라드 곡으로,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무게를 진하게 녹여냈다. 계절이 몇 번을 바뀌어도 여전히 마음속에 머무는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병찬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병찬은 담담한 듯 애절한 감성으로 애써 눌러 담은 슬픔을 노래하며, 미묘한 떨림과 호흡의 결로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을 그려낸다. 이병찬 특유의 섬세한 가창력이 더해지며 곡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병찬은, 최근 싱글 ‘너를 좋아해’를 통해 풋풋한 설렘을 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쓸쓸한 발라드로 계절을 수놓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돼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편, 이병찬은 신곡 발매와 더불어 오는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뮤지컬 ‘해피 오! 해피’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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