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가수 린이 이혼 후 홀로 맞은 명절 근황을 전했다.
린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에 “술 한잔하고 들어오는 길에 차에서 들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린은 자연스러운 복장을 한 채 노래를 부르는 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모습으로 열창하고 있는 그의 감미로운 멜로디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목소리가 진짜 보석 같다”, “노래 부르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진짜 최고”라는 반응을 전했다.
그는 앞서 6일 자신의 계정에 “어제 마닐라에 왔는데 오늘 서울에 간다.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반겨주신 분들 덕분에 즐거웠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은 화려한 드레스 의상을 입은 채 거울을 바라보고 있다. 호텔 객실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는 늘씬한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
이혼 후 처음 맞은 명절에 린은 “정말 오랜만에 쉰다. 코바늘로 가을 스카프를 뜨고 저녁으로는 컵라면을 먹을 것이다. 내일은 낮잠도 늘어지게 자고 얼마 전에 새로 알게 된 길로 산책도 다녀오려고 한다. 그리고 저녁에 넷플릭스와 술 한 잔이면 어느덧 연휴도 끝자락이겠다”라며 “사람들과 복닥복닥 즐겁게 보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쓸쓸하고 고독하게 보내는 분들도 계실 텐데 밥을 잘 챙겨드셔라”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와 ‘우리들의 블루스’를 추천하며 “두 작품 모두 흔한 남녀 간 사랑 이야기가 아니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나 자신을 양껏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좋다”고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한 린은 올해 8월 돌연 이혼을 알린 바 있다. 11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끝에 각자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해 한 채널에 출연해 “결혼 후 아픔이 생겼다. 내가 일부러 밝은 척을 한다고 하더라. 좋은 먹잇감이 됐다. 남편은 항상 내가 막 온몸으로 맞고 있으니까 미안하고 불편해했다”며 심정을 밝혔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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