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KCM이 딸을 최초 공개했다.
KCM은 8일 개인 계정에 “다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성묘도 다녀오며 조금은 느긋하게 마음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바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참 소중하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CM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딸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른손에 돗자리와 짐을 들고 왼손에는 딸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23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KCM은 “연애를 10년 가까이 했다. 결혼한 지는 한 2년 됐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그렇지 기사도 났다”며 “당시 코로나19가 굉장히 심해서 양가 가족끼리 모여 단출한 언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혼인 신고를 통해 아내와 법적 부부가 됐고, 2012년과 2022년에 딸을 출산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 명의로 사기를 당했다. 연대보증이 뭔지 아무것도 몰랐다”면서 “제가 책임을 지는 사람이 돼서 모든 화살이 저한테 왔다. 돈이 없을 땐 만 원짜리 한 장 빌리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거짓말처럼 잘 해결이 됐다. 그때 혼인신고하고 둘째가 생겼다. 아내랑 펑펑 울었다”면서 “사실 둘째도 얘기하고 싶었는데 첫째를 얘기 못 했으니 겁이 많이 나더라. 결혼식을 해야 하니까 솔직히 털어놓자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1982년생 KCM은 지난 2004년 데뷔 후 ‘흑백사진’,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놀면 뭐하니?’, ‘도시어부’ 등에 출연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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