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안보고 산다더라" 금호까지 '집값 폭등'... 지금 집사도 되나?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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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안보고 산다더라" 금호까지 '집값 폭등'... 지금 집사도 되나?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5-10-08 22:56:09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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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동구 아파트 가격이 거침없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옥수부터 금호동까지 주변 지역으로 집값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동은 인근 지역인 '성수동', '옥수동'보다 현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물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기 전 수요가 몰리며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에만 금호동에서 30건가량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금호동 1가 벽산' 전용 114㎡ 은 17억 9천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옥수부터 금호동까지 집값 상승세 보여... 부동산 대책 효과없었나? 

사진=네이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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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에는 서울숲 2차 푸르지오 전용면적 84㎡이 22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금호동 2가에 위치한 '신금호파크자이' 전용면적 59㎡도 지난달 1일 18억 14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호동에 매수 문의가 이어지며 사실상 신고가 새로운 매물 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성수동에 이어 옥수동, 금호동까지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옥수동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자, 길 하나 차이로 있는 '금호동'도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근처 부동산 업계에서는 "금호동과 옥수동 지형이 비슷하다. 장기적으로 금호동 아파트 가격이 옥수동 가격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부동산 
사진=네이버 부동산 

한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시장은 나날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5천186건이었다. 이 중 15억을 초과한 거래 비중은 1천70건으로 21.1%를 차지했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 6월 15억 초과 거래 비중은 28.2%였으며, 7월에는 24.1%로 줄어들었다. 이어 8월에는 17.0%로 감소했지만 9월 들어 20%를 다시 넘겼다. 

금호동 중개사무소 대표는 "정부의 9·7 대책 이후 토허제 지정 권한을 갖는 법 개정이 추진되며 이곳도 토허제 지정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본 이들이 서둘러 전세를 끼고 사두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호가는 뛰는데 매물이 없다 보니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이어진다"라고 전했다. 

현재 정부는 9·7 대책에서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50%에서 40%로 낮췄다. 또 국토부 장관도 공공사업이 없는 단일 행정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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