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귀경 차량과 나들이 인파가 겹치며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요금소 인근은 비교적 원활하지만, 수도권으로 향하는 주요 노선 곳곳에서 속도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청주분기점 부근은 옥산까지 약 10㎞ 구간에서 정체가 지속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고잔1교 부근은 서울 방향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 월문1터널 부근도 양양 방향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 시각 기준 주요 도시 출발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50분, 광주→서울 6시간, 강릉→서울 4시간으로 관측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정체가 오후 5시경 절정에 달한 뒤, 내일 새벽 1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하루 전국 이동 차량은 약 546만 대로 예상되며,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는 약 32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아울러 오늘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종료돼 정상 요금이 부과된다.
도로당국은 혼잡 시간대 출발을 자제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과 휴게소 분산 이용, 안전거리 확보 및 급가감속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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