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남친, ‘친자 확인 소송’ 휘말리더니 ‘전 여친 폭행’ 혐의로 피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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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비 남친, ‘친자 확인 소송’ 휘말리더니 ‘전 여친 폭행’ 혐의로 피소 [할리웃통신]

TV리포트 2025-10-08 13:09:45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카디비의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미식축구 선수 스테폰 딕스가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딕스는 전 여자 친구 뮬란 에르난데스에게 폭행을 가하고 입막음을 하려 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에르난데스는 휴스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딕스가 자신을 뒤에서 공격하고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해 뇌진탕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악의적이고 엄청난 행위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비밀 유지 각서에 서명하도록 유도했다”면서 최소 25만 달러(한화 3억 원)에서 최대 100만 달러(14억 원)까지 손해배상금과 의료비를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같은 에르난데스의 주장에 대한 딕스의 입장은 상반된다. 앞서 딕스는 에르난데스가 자신을 폭행하고 아파트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며 지난 2월 그와 동반 1인을 폭행 및 불법 침입, 강탈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딕스는 “당시 에르난데스는 눈에 띄게 취해 화가 난 상태로 욕실을 박차고 나와 게임실로 들어갔다. 이어 콘솔 게임기를 바닥에 던지는 건 물론 13만 달러(1억 원)짜리 시계를 부수고 휴대전화까지 변기에 던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주먹으로 에르난데스의 머리를 가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모두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테폰 딕스는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의 와이드 리시버로 최근 친자 확인 소송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모델 에일린 로페라는 딕스가 5개월 된 자신의 딸 ‘찰리’의 친부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부모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딕스는 친자 확인을 위한 DNA 검사를 요청한 상태다.

딕스는 현재 래퍼 카디비와 교제 중으로 이들은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카디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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