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부모님 졸혼 고백…”♥정경미와 결혼, 찬성도 반대도 없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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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부모님 졸혼 고백…”♥정경미와 결혼, 찬성도 반대도 없었다” [RE:뷰]

TV리포트 2025-10-08 08:58:14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부모님의 졸혼을 밝힌 가운데, 고부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에서는 윤형빈이 엄마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형빈은 어릴 때부터 꿈이 코미디언이라고 고백했다. 윤형빈 엄마는 “어려서부터 통지표를 보면 개그맨이 된단 말이 있다”라고 밝혔다. 반대는 안 했다고. 윤형빈 엄마는 “(개그맨) 시험 봐서 몇 번 떨어졌다. 그때 ‘힘들면 언제든지, 네가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고 돌아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윤형빈은 “언제? 억지 감동을 만드는 것 같은데? 돌아오라곤 안 했던 것 같은데”라고 반박했고, 엄마는 “그게 돌아오란 거지”라고 말하기도. 다행히 1년 더 도전한 끝에 개그맨이 됐다는 윤형빈은 “엄마는 제가 뭘 하는 거에 대해서 한 번도 반대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윤형빈 엄마는 “방송에서 아들이 욕먹거나 힘들어할 때 어땠냐”는 질문에 “그럴 땐 속상하지. 내색은 안 해봤다”라며 ‘왕비호’ 캐릭터를 처음 했을 때를 떠올렸다. 이에 대해 윤형빈은 “왕비호 처음 나갔을 때 서버가 마비됐다. 다 욕을 쓰러 들어와서”라며 “그때 동방신기 건드리니까 팬들이 달려와서 나한테 욕했다”라면서 악플로 힘들었던 당시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윤형빈 엄마는 “며느리(정경미) 처음 만났을 땐 어땠냐”는 질문에 “착하고 그냥 그래 가지고”라며 말을 아꼈다. 윤형빈은 “엄마가 우리 아내에 대해선 이렇다, 저렇다 말 안 한다. 잘해주시지. 얼마 전에도 아내 생일이라 돈을 보내주셨다. 그게 끝이다. 생일 와라, 뭘 해라 이런 것도 없다”라고 했고, 윤형빈 엄마는 “(둘 다) 바쁘니까 그렇게 하는 것조차도 부담이 되니까”라며 정경미를 배려하는 마음을 전했다. 엄마가 “(결혼을) 반대해 본 적은 없어”라고 하자 윤형빈은 “찬성도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윤형빈은 아버지 이야기가 나오자 “어머니와 아버지는 따로 사신다. 따로 계시니까 엄마 얼굴이 좋아졌다”라며 “졸혼이지. 요즘엔 많이 하시니까”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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