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종혁 아들 이탁수와 전희철 딸 전수완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손을 잡은 모습이 공개됐다.
8일(오늘) 방송되는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최종회에서는 이탁수, 전수완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예고편에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표현에 솔직해진 ‘내 새끼’들의 모습과, 마지막 데이트 미션이 담겨있다. 이종혁 아들 이탁수는 전희철 딸 전수완에게 “불편하지 않았어?”라고 묻고, 전희철 딸 전수완은 “난 좋았는데?”라고 솔직히 답하며 달라진 두 사람의 기류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탁수를 사이에 두고 전수완과 룸메이트 이철민 딸 이신향 사이엔 긴장감이 엿보인다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선 이종혁 아들 이탁수와 전희철 딸 전수완은 아이스링크장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전희철은 “쟤가 가자고 한 거냐”고 놀랐고, 이종혁은 “저긴 도와주면서 손잡잖아요”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이신향 아빠 이철민은 “이거 끝나면 알려달라”면서 보기 힘들어 했다.
아이스링크장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두 사람. 이탁수는 “괜찮아? 손잡아볼래?”라며 손을 건넸고, 스튜디오는 난리가 났다. 김성주는 “벌써 이렇게 손을 막 잡아도 되나?”라고 말하기도. 인터뷰에서 전수완은 “탁수 오빠가 손잡아줬을 때 떨렸다”라고 고백했다. 계속 손을 잡고 있는 두 사람을 본 김성주는 “넘어지려고 하지도 않는데 잡네?”라며 “이탁수, 아빠를 안 닮은 줄 알았는데 닮은 점이 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실게임으로 이탁수와 전수완의 마음을 확인한 이신향이 누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과연, 5일간의 여정 끝에 내린 최종 선택이 담긴 속마음 테이프를 가지고 어디론가 향하는 ‘내 새끼’들의 썸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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