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독박육아 후폭풍…”2시간도 못 쉬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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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독박육아 후폭풍…”2시간도 못 쉬었다” [RE:뷰]

TV리포트 2025-10-08 02:26:43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해외 여행 동안 독박 육아를 맡으며 현실 아빠의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난 16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3일간의 마이애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모습이 공개됐다. 늦은 밤 한국에 도착한 손태영은 “밤 11시에 야식 먹는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권상우는 그런 아내를 반기며 “포장마차에 온 것도 진짜 오랜만이다. 늘 일찍 자자는 분위기라 이런 곳에 잘 못 왔다”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손태영이 비운 동안 집에서는 고된 하루하루가 이어졌다. 권상우는 아이들 등·하원은 물론 식사 준비와 설거지, 청소, 학원 라이딩까지 온 집안일을 도맡았다며 숨겨둔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하루 종일 손이 모자랐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 2시간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며 “아내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한 번 더 다녀와도 되냐”며 농담처럼 물었고 권상우는 “내 얼굴 안 보여? 완전 탈진 상태”라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한 손태영은 예상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분위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크게 어질러진 곳은 없고 바닥이 조금 끈적이는 정도”라며 “전반적으로 정리는 되어 있지만 주부라면 느껴지는 어수선한 기운은 있더라””고 말하며 청소도 직접 나섰다.

짧지만 강렬했던 권상우의 독박 육아 체험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겼고 실제 육아를 경험 중인 부모들 사이에서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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