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900억’ 추신수, 딸한테 결국 사과 “아내 닮았으면 했는데…”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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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900억’ 추신수, 딸한테 결국 사과 “아내 닮았으면 했는데…” (‘돌싱포맨’)

TV리포트 2025-10-08 02:17:21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누적 연봉 1,900억’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추신수와 김동현의 공통점을 밝혔다. 세 아이의 아빠이며, 생존력이 강한 DNA를 가지고 있다고. 이상민은 “추신수 씨는 속일 수 없다. 추신수 씨가 마스크, 모자 쓰고 밖을 나가도 애들을 보는 순간 알아본다”라며 추신수가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추신수는 “첫째는 야구한다. 첫째, 둘째 다 저보다 크다. 밖에 나가면 형제로 보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이사 후 조용히 살려고 했지만, 아이들만 보고 소문이 났다고. 김동현은 “장모님이 셋째 딸을 데리고 놀이터에 갔는데, ‘아빠랑 똑같네’라고 하셨다더라. 저희 장모님인 줄도 모르고 아기만 보고. 심지어 딸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아버지, 아들까지 3대에 걸친 사진이 공개됐고, MC들은 “눈썹까지 똑같네”라며 놀랐다.

김동현은 “아들은 저 닮아도 든든해서 좋다. 근데 딸이 둘인데, 가끔씩 아빠로서 (미안하다)”라고 털어놓으며 “평소엔 머리핀을 하는데, 수영장 가면 수영모를 쓰니까 어르신들이 ‘아들이죠?’라고 한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추신수는 “그 마음 뭔지 진짜 잘 안다”라고 폭풍 공감했다. 추신수는 “사실 아내(하원미)를 닮으면 좋은데, 얼굴은 작다”라며 “그런데 딱 보면 제 이미지가 많으니까. 전 별말 안 하고, ‘소희야, 아빠가 미안하다’고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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