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류필립 누나이자 미나 시누이로 알려진 박수지가 동생 부부와 불화설 후 추석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7일 개인 계정에 “연휴 동안엔 운동 대신 마음을 쉬게 했다. 음식 그리고 나를 위한 시간까지. 이런 여유도 결국 건강의 일부니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번 명절, 맛있는 계란말이를 해서 먹어봤다. 몸보다 마음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5일에도 개인 계정에 “오늘은 집에서 혼자 보내는 하루를 기록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를 돌보는 시간. 운동은 쉬었지만, 마음은 충분히 움직였던 하루였다”고 남겼다.
앞서 박수지는 올케 미나, 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7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30kg 늘었다고 밝혔고, 미나·류필립 부부의 계정에 등장하지 않으며 불화설에 휩싸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류필립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수지누나에 대한 오해 그리고 궁금증을 힘들게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누나가 (다이어트가) 힘들고 싫다고 했다.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순 없지 않나. 사람은 억지로 하면 안 된다”며 “80kg까지 뺐다고 건강해 보이고 좋아 보일 수 있는데 행복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셔서 얘기하게 됐다.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누나가 혼자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해서 더 이상 도와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수지 누나가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해서 수지 누나에게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누나와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행복하게 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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