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은주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야구여왕’에 출연한다.
지난달 30일 채널A ‘야구여왕’ 측은 김보름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전 핸드볼 선수이자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했던 박하얀, 소프트볼 선수 출신 치어리더 노자와 아야카도 함께한다.
앞서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이 이름을 올렸다. ‘야구여왕’에서는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야구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세리 단장을 필두로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가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야구여왕’ 측은 “여성 선수 출신들에 대한 깊은 지식과 애정을 가진 박세리 단장과 프로구단에서 육성 총괄 담당직을 맡고 있는 추신수 감독이 매의 눈으로 야구 유망주들을 선발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자신이 몸담았던 스포츠의 특장점을 야구에 접목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름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다. 그는 민첩한 사이드 스텝을 내세워 내·외야를 넘나드는 ‘철벽수비’ 유망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는 MBC ‘복면가왕’, E채널 ‘노는 언니2’, JTBC ‘마녀체력 농구부’ 등 예능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김보름은 올림픽 출전 당시 팀추월 종목에 함께 출전했던 노선영을 따돌렸다며 일명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특별감사를 통해 고의성이 없었다는 결과를 받아 논란을 벗었다.
채널A ‘야구여왕’은 오는 11월 방송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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