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성훈 탈퇴 이유? "내 뜻 아냐, 나얼에 무릎 꿇고 빌라고" 폭로 (+앨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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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성훈 탈퇴 이유? "내 뜻 아냐, 나얼에 무릎 꿇고 빌라고" 폭로 (+앨범, 컴백)

살구뉴스 2025-10-07 16:0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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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전 멤버 성훈이 팀 탈퇴와 관련해 소속사와 나얼을 겨냥한 폭로 글을 남겼습니다.  

 

'브아솔' 성훈, 나얼·소속사 저격?

JTBC '싱어게인'

성훈은 7일 자신의 SNS에 “우선 전 제가 탈퇴를 결심하지 않았다”라며 “2022년에 브아솔 앨범녹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얼 형이 목이 안 좋고, 언제 목소리가 돌아올지 모른다고 하기에, 그저 기도하며 기다렸다”며 “그래서 저는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기에 2집을 내기로 했고, 그런 와중에 놀면 뭐하니’에 출현하는 나얼형을 보며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일어나니 나얼 형은 이미 목소리가 돌아왔고, 나얼 형의 솔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있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며 “에코브리지 형과의 팟캐스트에서 첨으로 밝혔던 것 같은데, 그 전날까지 ‘나얼 형 목소리 돌려주세요’하며 기도 드렸던 저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런 걸 ‘트리거’ 라고 하나요? 20년동안 참았던 설움과 화가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성훈은 나얼과 트러블이 있었음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덕분에 버텼다고 했습니다. 성훈은 “사장님이 더이상 유튜브를 못하게 하더라. 더 하고 싶으면 나얼 형에게 무릎 꿇고 빌라고까지 했다”며 “그래도 형들이 절 용서해 줄지 모르겠다는 말씀이 아직도 절 아프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성훈 "분명한 건 내 선택 아냐"

MBC '복명가왕

그러면서 “사장님이 저희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탈퇴 계약서를 내밀며 무작정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 순간 전 앞이 깜깜했다. 그래서 생각해보겠다 말씀드리고 돌려보냈습니다. 다음 날 고심 끝에 ‘서로 깨끗하게 언론플레이’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했다”며 “그렇다면 5집 앨범에 제 목소리는 빼셨어야 한다. 그게 예의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의 소중한 팬들 포함 너무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절 기억해주시고, 추억해주시는 따뜻한 마음들이 죄책감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라며 “분명한 건 제 선택이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어떻게든 전 끝까지 지키고 싶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브아솔은 지난달 23일 6년 만에 정규 5집 앨범 ‘소울 트라이시클’을 발매했습니다. 성훈 탈퇴 후 3인 체제(나얼·영준·정엽) 첫 컴백입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많고 인지도있는 멤버위주로 밀어주기하면 당연히 다른멤버가 피해보지…", "왜 나얼에게 무릎꿇고 빌어야하지? 유튜브한게 문제였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무한히 참아야한다", "실력만있지 인성은 영 아니였나보네 어느그룹이든 잘나가는 멤버가있으면 잡음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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