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출신’ 김윤이, 5년 연습생 생활 접고 새도전.. 박경림 “메보 계보 잇는 느낌” (‘우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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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출신’ 김윤이, 5년 연습생 생활 접고 새도전.. 박경림 “메보 계보 잇는 느낌” (‘우발’)[종합]

TV리포트 2025-10-07 12:55:37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SM 연습생’ 출신 김윤이가 ‘우리들의 발라드’에 도전장을 냈다.

7일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선 김윤이의 첫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인형 자태로 무대에 오른 김윤이에 심사위원들은 “아이돌 같다” “레드벨벳 웬디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잔뜩 긴장한 얼굴의 김윤이는 “아이돌 연습생에서 발라드로 다시 일어설 김윤이”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날 윤상의 ‘이별의 그늘’을 경연곡으로 택한 그는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숙소에서 짐을 챙겨 본가인 대전으로 내려가는 기차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라며 “내가 5년간 아이돌을 준비하고 꿈꿨는데 그 꿈을 포기해야 했던 마음이 이 노래에 잘 녹아져 있는 것 같았다”라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노래가 윤상의 데뷔곡으로 알고 있다. 내게도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곡했다”라며 간절한 마음도 전했다.

이날 무대를 준비하는 김윤이를 보며 정재형이 “짠하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면 크러쉬는 “5년이란 세월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화답하듯 김윤이는 섬세한 감성으로 ‘이별의 그늘’을 노래하며 발라더로의 자질을 뽐냈다.

김윤이 표 ‘이별의 그늘’에 차태현은 “한 음 한 음 열심히 부르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라며 특별한 감상을 전했다.

현역 아이돌인 미미 역시 “나는 좀 대단했다고 느낀 게 보통 5년 동안 아이돌을 준비하면 발라드와는 다른 트레이닝을 받았을 텐데 다시 발라드로 도전하는 게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감명 깊게 들었다”라고 호평했다.

박경림은 김윤이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었던 점을 들어 “연습생 때 메인 보컬이었나. SM 메인보컬의 계보를 잇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깔끔한 보컬도 좋았지만 연습생 생활을 정리하고 대전으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이 노래를 들었을 때의 그 느낌이 살아 있었던 것 같다. 간절함이 느껴졌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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