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초고속으로 복귀한 이유와 ADHD를 진단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는 황보라가 집을 공개했다.
이날 황보라는 출산 후 초고속으로 복귀한 근황을 고백했다. 황보라는 “제가 아기를 낳고 한 2~3주 만에 초고속 복귀를 했다”라며 “작년 여름에 제 인생에 큰 제안이 들어왔는데, 홈쇼핑이었다. 아직 준비가 안 돼서 안 한다고 했는데, 돈을 많이 준다는 거야. 출연료가 어마어마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그래서 제가 했는데, 원단에 대해서 공부해야 하고, 애랑도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미치겠더라. 어느 날 조혜련 선배님과 유튜브를 찍으러 갔는데, 이명이 들렸다. 옆에 조혜련 선배님이 울렁울렁 보이고”라며 “드디어 공황장애가 왔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갔다. 스트레스 검사부터 싹 했는데, ‘황보라 씨는 공황장애 올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더라. 성격 자체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더라”면서 ADHD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평소 물건을 잘 잃어버렸다는 황보라는 “난 선글라스를 일주일 이상, 립스틱을 끝까지 써본 적이 없다. 항상 어디 식당 가면 놔두고 온다”라며 “그래서 약을 먹으면서 홈쇼핑을 시작했는데, 피가 마르는 거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황보라는 “홈쇼핑은 프롬프터도 없어서 내가 외워서 다 말해야 한다. 오디오가 비면 안 되는데, 처음에 제가 얼어서 가만히 있었다. 위에서 난리가 났다”라며 “잘리겠다 싶어서 주말에 매일 공부했다. 6개월 정도를 했다. MD님들이 밤새면서 피토하면서 하는 걸 보고 인생을 반성했다. 뭘 맡아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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