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NCT 도영이 합기도와 태권도 유단자였던 형 공명과 싸운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7일 온라인 채널 ‘빠더너스’에선 NCT 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앞서 출연한 형 공명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형제끼리 싸운 적도 있나?”라는 질문에 도영은 “제가 못 까불었다. 형이 어렸을 때부터 덩치도 좋고 저희 형이 유단자다. 합기도랑 태권도 단증이 있다. 다 합하면 6~7단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어렸을 때 도장도 같이 다녔나”라는 질문에는 “저는 저희 어머님이 보내지 않았다. 저는 피아노 학원과 바둑 학원을 보냈고 형은 합기도와 태권도 학원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형 공명이 캠핑을 좋아한다고 밝힌 도영은 “캠핑도 종종 가나?”라는 질문에 “저는 한 번 가봤던 것 같다. 저는 사실 캠핑 안 좋아한다. 왜냐면 저는 편한 데서 편안하게 자는 걸 좋아해서 호캉스를 좋아한다”라고 형과 다른 점을 언급했다.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나”라는 질문에는 “드라마 영화 보고 누워 있는 걸로 푼다. 꽂히면 정주행 하는데 사실 몰아보는 거는 제가 선택할 수 있지 않나. 근데 그게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지는 게 싫다. 일주일 지나서 기다렸다 보는 게 좋고 최근에는 ‘은중과 상연’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김고은 선배의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 작품을 기다렸다. 딱 나오자마자 ‘오 나왔다’ 해서 본 게 이틀 만에 끝난 거다. 그래서 기다린 기간이 뭔가 긴 느낌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10시에 출근이면 10시까지 오는 거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10시에 일을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하나?”라는 말에 “10시에 일을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보통 픽업을 받아서 스케줄을 가니까 만약에 10시 픽업이다 그러면 저는 45분까지 준비를 끝내놓고 기다린다. 정의롭게 누군가에게 늦지 말라고 얘기를 할 수 있으려면 제가 늦지 않았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저는 그렇게 살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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