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캐나다서 포착…”꿈만 같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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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캐나다서 포착…”꿈만 같아” [RE:스타]

TV리포트 2025-10-07 03:33:35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지나가 캐나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지나는 개인 계정을 통해 “햇살, 안개 그리고 작은 모험에 흠뻑 젖은 하루였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꿈만 같았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은 언제나 놀랍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지나의 얼굴은 선글라스 뒤로 가려져 있었지만 들뜬 표정과 밝은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 그는 “지금은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 있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캐나다의 상징적인 관광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한 그의 인증샷이 담겼다.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지나는 2010년 ‘꺼져 줄게 잘 살아’를 비롯해 ‘Black & White’, ‘Top 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당대 대표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지나의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자취를 감췄던 그는 간헐적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지나는 “가장 아팠던 건 일어난 일이 아니라 침묵이었다. 숨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다”며 “난 이제 더 이상 겁먹은 소녀가 아니다. 과거가 아닌 내가 선택한 길로 나를 정의하고 있다. 치유되고 성장 중”이라는 심경글을 남겨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나의 행보에 팬들은 “이제는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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