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임라라가 출산을 열흘 앞두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6일 임라라는 자신의 계정에 “출산 D-10″이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불룩하게 오른 배를 감싸 안은 채 쌍둥이와의 만남을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임라라는 “더 자주 소통하고 싶었지만 막달에 접어들며 임신성 소양증, 갈비뼈 통증, 두통이 심해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았다”며 “임신 초기에 겪은 끝없는 입덧이 제일 힘들 줄 알았는데 쌍둥이 막달은 그보다 훨씬 버겁다”고 고백했다.
출산을 코앞에 둔 그는 이 시간을 “하늘이 엄마가 되기 전 인내심을 길러보라고 주신 시험”이라 표현했다. “한 생명도 아닌 두 생명을 품는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자 책임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두 아이를 기다리는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임라라는 자신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는 예비 엄마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건넸다. “요즘 저처럼 막달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서 건강하게 아가들을 품에 안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
남편 손민수는 아내 곁을 지키며 세심하게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라라는 “남편의 배려 덕분에 힘든 시간도 견딜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채널 ‘엔조이 커플’을 통해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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