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재혼을 잘했다고 말해주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맙다며 뭉클한 엄마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온라인 채널 ‘션과 함께’에선 ‘재혼 참 잘한 것 같아요’ 조혜련의 가정이 재혼 후 180도 바뀐 이유! (결혼장려 영상, 감동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션과 토크를 펼쳤다. “자녀들이 엄마 참 결혼 잘한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라는 션의 질문에 조혜련은 “아이들한테는 가정을 잘 지키고 살아가는 게 중요하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또 마음대로 안 되지 않나. 그래서 그 아픔을 겪고 그런 과정을 다 봤다. 그리고 이제 새아빠랑 살면서 엄마가 되게 행복해하고 그리고 아이들을 대하는 아저씨의 태도나 사랑의 모습을 보면서 애들이 저한테 ‘엄마 결혼 진짜 잘했다’라고 하더라”고 아이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이야기를 듣는데 되게 뭉클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그렇게 이야기하지 쉽지 않지 않나. 그거를 인정받았다는 마음에 그게 너무 고마웠고 그렇게 표현해 주는 아이들이 너무 고마웠고 남편이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실 이렇게 뭉뚱그려서 짧게 이야기 하지만 그 과정 속에 또 갈등도 있었을 것 아닌가. 처음 받아들이는 것도 쉽지 않고 처음 또 우리가 잘해보자 해서 넷이 여행을 갔을 때 딸이 ‘왜 이혼했어?’ 이야기하는데 뭐라고 이야기해 줄 수가 없었다. 그때는 ‘시간이 더 필요하구나’ 했고 그 시간이 있고 나서 ‘인정받았다’는 그 마음이 너무 행복해서 아이 앞에서는 못 울었지만 감사한 마음에 이걸 잘 지켜나가겠단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션은 “아이들이 표현은 못해도 결국은 아빠, 엄마의 행복한 모습, 엄마의 행복한 모습에서 그 행복을 배워가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조혜련은 “공부를 하고 부모가 된 사람들은 없지 않나. 결혼도 다 처음 하고 그러니까 남녀가 다 다른 삶을 살다가 만나서 티격태격하고 너무 안 맞아서 헤어지기도 할 때 그 과정 속에서 잘 이끌어 가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진짜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라고 아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4년 재혼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션과 함께’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