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박지현이 무인도에서 숨겨둔 요리 실력을 대방출한다. 선장까지 “나보다 낫다”고 감탄한 손질 솜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8회에서는 박지현이 선상 셰프로 깜짝 변신해 30억 원대 장비로 진행된 초대형 조업 현장에서 잡은 생선을 직접 손질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박지현은 “예전에 어머니와 함께 수산업에 종사한 적 있다. 홍어만 만 마리는 썰었다”고 고백하며 자신만만하게 조업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 잡힌 어종은 처음 손질하는 생선이었음에도, 능숙하고 섬세한 손놀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지현의 손질 실력을 지켜본 선장은 “나보다 낫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함께한 출연진도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의 인생 첫 무인도 도전기도 함께 펼쳐진다. 붐, 양세형, 오마이걸 미미, 셰프 정호영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을 준비하며 좌충우돌 생존기를 펼친다.
특히 30억 원 규모의 조업 장비가 투입된 역대급 어획 현장에서는 미미의 상반신을 훌쩍 넘는 초대형 어종이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가인은 “이런 건 처음 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업이 끝난 뒤에는 김연자의 첫 해루질 도전이 이어진다. 처음에는 살아 있는 해산물에 겁을 냈지만, 곧 해루질의 매력에 푹 빠지며 개인 방송까지 오픈하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김연자의 반전 매력, 박지현의 프로급 칼질 실력,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무인도 조업 현장은 6일(오늘) 오후 8시 10분,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