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에서 현실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 최종회에서는 호주에서 맺어진 두 커플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그 결과, 성우와 지우가 망설임 없는 선택으로 최종 커플이 되는 데 성공하며 핑크빛 결말을 맺었다.
성우는 지우의 ‘절친’들을 만났다. 성우는 친구들을 만나기 전, “고민이나 갈등이 생겼을 때 저를 도와줄 수 있는 지원군이 생길 수 있다”며 “지원군을 만날지, 적군을 만날지에 포커스를 뒀다”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성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친구들은 “너무 좋다. 진짜로”라며 성우에게 호평을 보냈다. 이어 “네가 이해를 잘 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계속 하지 않았냐. (성우가) 그런 사람이라서. 이해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더라. 감동이었다”라고 극찬했다. 지우는 “이야기를 하면 너무 편하다. 호칭도 다정하다”며 자랑했다.
지우는 또 전화 통화로 성우를 어머니께 소개했다. 성우는 “잘 만나고 있다”며 “지우가 너무 똑똑하고 바르게 자라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고맙다”며 밝게 이야기했다.
통화를 마친 후 성우는 “내가 먼저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 했다. 어른들을 대할 일이 별로 없었어서 잘 모를 수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숙하더라도 이해해달라는 말”이라며 “(어머니를) 빨리 만나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우는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제가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재혼과 2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방송 초반부터 호감을 보여온 두 사람은 마지막 선택에서도 서로를 망설임 없이 선택하면서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후 한지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성우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한지우는 사진과 함께 "방송을 통해 제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이 시간을 담담히 지나올 수 없었음을 깊이 느꼈다"고 '돌싱글즈7'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심을 담아 저희의 순간들을 세심하게 담아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함께 웃고 울며 서로의 삶을 존중해 준 출연진 분들께, 무엇보다 제 곁에서 부족함까지 이해해 준 나의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성우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과 마음 덕분에 저는 제 과거를 부끄러움이 아닌 배움으로 마주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걸음을 두려움이 아닌 감사로 채워 나갈 수 있었다. 그 시간이 제게는 오래도록 소중히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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