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전국 지반침하 867건 발생…최다 발생지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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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전국 지반침하 867건 발생…최다 발생지는 경기도

연합뉴스 2025-10-06 07:5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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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최근 5년간 전국에서 800여건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의 발생 건수가 5건 중 1건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조국혁신당 제공]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년간 전국에서 867건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에 집계된 지반 침하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잡은 수치이다.

연도별로는 2020년 284건, 2021년 142건, 2022년 177건, 2023년 162건, 지난해 102건이 집계돼 발생 건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173건(20%)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108건, 부상 89건, 서울 85건, 전북 66건, 강원 65건, 경북 52건, 대전 50건, 충북 47건, 인천 28건, 전남 27건, 경남 26건, 충남 16건, 대구 12건, 울산 10건, 제주 7건, 세종 6건 순이었다.

발생 원인별로는 하수관 손상이 394건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다짐(되메우기) 불량이 156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 발생 원인은 기타 92건, 굴착공사 부실 85건, 기타 매설물 손상 61건, 상수관 손상 42건, 상하수관 공사 부실 26건, 기타 매설공사 부실 11건 등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지반 침하 현상에 따른 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정 의원은 "도심지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 치하 현상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라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노후 하수관 점검 및 교체 등을 비롯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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