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뚝딱이 아빠로 이름을 알린 코미디언 김종석이 사업난으로 어려워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채널 ‘표영호TV’에 모습을 드러낸 김종석은 “은행에 다 뺏기기 직전”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서 표영호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한다. 해당 카페는 김종석이 운영하는 곳으로 전국에 3개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영효는 김종석과 만나 “(사업이) 망했다더니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김종석은 지난해 9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대형 카페 운영 이후) 현존하는 빚이 100억 원 정도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표영호가 “지금도 행사를 많이 나가는데 그 돈은 어디에 썼냐”고 질문하자 김종석은 “은행 이자로 들어간다”고 답했다.
김종석은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해 “재산 증식보다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빵 카페를 시작했고, 고향과 비슷한 분위기인 한강변에 빵 카페를 열었다”며 “현재 (사업을 운영한지) 11년 됐다”고 말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선 “은행 이자가 높아지니까 이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됐다”며 “감당하기 위해 집을 먼저 팔아 3년을 버텼고 전세금도 뺐다”고 토로했다. 사업 빚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1호점에 22억, 2호점에 28억, 3호점에 50억 총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MBC 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종석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서 뚝딱이 아빠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채널 ‘표영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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