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싹 털렸다…박나래→솔비, 자택 절도 피해 입은 연예인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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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싹 털렸다…박나래→솔비, 자택 절도 피해 입은 연예인 [리-마인드]

TV리포트 2025-10-06 02:40:02 신고

[TV리포트=은주영 기자] 지난 15일 코미디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받은 남성이 항소를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집이 방송을 통해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박나래, 도난에 가짜 뉴스까지 

사건은 지난 4월 발생했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박나래의 자택에 30대 남성 A 씨가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간 것. A 씨는 지난 3월에도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박나래의 집은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A씨가 의도적으로 그의 집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A씨는 박나래의 집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채널 ‘나래식’에서 도난 사건을 언급하며 물건을 모두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김지민의 웨딩 촬영에 가려다가 가장 비싼 가방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건의 정황을 설명했다. ‘100% 중고 명품샵에 넘겼을 것’이라는 지인의 말을 들은 박나래는 밤새 인터넷을 뒤져 가방을 찾았다고 털어놨다. 색깔, 연식이 일치해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그때부터 기사가 나기 시작했다고.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도난 사건이 알려진 이후 ‘내부 소행이다’, ‘장도연이 범인이다’라는 등 사건에 대한 여러 소문이 퍼지며 2차 피해가 생긴 것. 

사건 발생 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탈모 전문 병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탈모와 연관이 깊은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의사는 스트레스 수치가 매우 높다며 “최근 급성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박나래는 이에 대해 “8일을 8년처럼 살았다.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며 정신적 고통도 상당했음을 드러냈다. 

금품을 반환 받았다고 하더라도, 가짜 뉴스로 인한 오해와 해명 과정과 함께 언급된 주변인들에 대한 미안함까지. 박나래는 심적 부담에 시달려야 했다. 

▲ 솔비, 인생을 뒤흔든 사건

가수 겸 화가 솔비 역시 자택 도난 피해를 입었다. 

솔비는 지난 4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화가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악플, 가짜 동영상 등 아픔을 예술로 치유했다는 그는 개인적인 일들도 많이 겹쳤다며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도둑이 집을 헤집어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피해액은 2억 원가량이었다고. 이어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찾아와 ‘내가 세상에 필요한 사람일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개인 채널 ‘솔비로운 탐구생활’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 사건으로 쇼핑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50개 넘게 모았던 한정판 선글라스, 시계, 보석 다 털어갔다. 너무 아까워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다”라며 억울했던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원하는 것들을 샀다는 그는 도난 사건을 겪은 후 ‘무의미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도둑맞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미술관을 다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라며 해당 사건을 계기로 삶의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전했다. 

물건은 돌려 받아도 마음의 상처는 돌릴 수 없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나 혼자 산다’, 채널 ‘솔비로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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