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카페24는 소비자 직접 판매(D2C)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카페24 매일배송’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사업자가 제휴 물류사에 미리 상품을 입고하면 365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실시간 출고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매일·당일·새벽배송’을 지원한다.
약 3개월간 100여 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 결과 상품 출고 소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0% 단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물류 자동화로 운영 부담이 줄어들면서 사업자들은 상품 기획과 마케팅 등 본질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뷰티 브랜드 ‘디마프’는 매일배송 도입 후 금요일 저녁 주문 건도 토요일에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 ‘배송이 빠르다’는 소비자 반응과 구매 전환율 상승효과를 얻었다. 디마프 관계자는 “전문가 도움 없이 간편히 혁신 배송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업자는 카페24 스토어에서 ‘다양한 배송’ 앱을 설치 후 물류사 선택과 배송 형태를 설정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정체성에 맞춘 ‘빠른배송’ 배지 부착 및 배송 시간 안내 기능도 제공된다.
‘물류 진단’ 기능을 통해 출고 소요 시간, 배송 건수, 반품률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전략을 제시한다. 평균 출고 시간이 긴 브랜드에는 ‘매일배송’ 도입으로 출고 시간 61% 단축 목표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현재 카페24는 CJ대한통운·파스토·품고 등 주요 물류사와 협업 중이며 향후 연동사를 추가 확대해 사업자 맞춤형 물류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물류가 단순 비용이 아닌 성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원스톱 물류 설루션으로 K브랜드가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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