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수지 기자] 이연복 셰프의 초호화 전복 요리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추석 특집 ‘활력 넘치는 한가위 밥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복 요리가 소개됐다.
이날 前 청와대 조리장 천상현은 추석맞이 특급 집밥 전복 한상을 준비했다.
요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이상민은 “올해는 연휴가 길어서 황근 연휴지 않냐? 어떻게 지내냐?”라고 물었다.
차유나는 “사실은 연휴라고 하는데 애엄마 입장에서는 어린이집 쉬는날은 엄마 일하는 날이다. 이 긴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연복은 “이상민은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인데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작년까지만 해도 명절 냄새를 제일 싫어했다.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바람이 되게 차다. 창문을 열면 차가 없고, 스산한 바람의 냄새가 굉장히 외로운 냄새다. 식당도 문을 다 닫는다”라고 떠올렸다.
또 이상민은 “추석이면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이는 날이지 않냐, 꼭 잔소리하는 삼촌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국악인 남상일은 “결혼을 해도 잔소리는 끝나지 않는다. 인생은 잔소리로 시작해서 잔소리로 끝난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명절은 국악인 남상일에게는 성수기라고. 그는 “추석, 설날, 대보름만 되면 저를 더 찾는다. 추석하면 빼놓지 않고 부르는 소리가 있다. 돈 싫어하는 사람 없지 않냐”라며 ‘돈타령’을 한소절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돈이 쏟아진다”라며 좋아했고, 이연복 셰프도 “돈 많이 버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드디어 천상현 명장님표 전복 한 상 요리가 공개됐다. 그는 “갈비찜 스타일의 추석 집밥을 만들어보겠다”라며 전복토란찜을 뚝딱 만들어 냈다.
전복토란찜은 물 450ml에 간 양파, 배를 넣고, 진간장, 맛술, 청주, 설탕 70g, 올리고당 50g, 생강, 마늘을 넣고 끓인다. 양념이 서서히 끓어오르면 전복, 토란, 당근, 대추, 버섯 등 재료를 넣고 20분간 끓이면 된다.
이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중식 스타일 초호화 명절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연복 셰프는 명절 고급 메뉴로 청증전복을 선보였다.
청증전복 레시피의 재료는 전복, 청피망, 홍피망, 대파, 마늘, 실당면, 궁채, 간장, 설탕, 참치액 2큰술, 굴소스 2큰술, 맛술 8큰술, 물 200㎖이다.
먼저 손질한 전복을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둔다. 이어 청피망과 홍피망을 잘게 다지고, 대파 흰 부분을 가늘게 채 썰고, 궁채를 크게 다진다. 이어 맛술, 굴소스, 참치액, 간장, 물, 설탕 등을 섞어 끓인 후 전복의 살과 껍데기를 분리, 껍데기는 찜기에 올리고, 살은 칼집은 내 껍데기에 다시 올린다. 끓인 양념장을 전복에 살짝 뿌려 8분간 찐다. 물에 담가둔 실당면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접시에 찐 전복을 옮겨 담은 후, 그 위에 실당면을 올린다. 다진 피망을 양념장에 넣어 전복에 끼얹은 다음 궁채와 파채를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기름을 뜨겁게 달궈 파채 위에 뿌리면 완성된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손이 많이 가면 비싼 요리다. 이연복이 만든 요리 중 가장 손이 많이 간다”라고 감탄했다. 천상현 조리장은 “이 요리는 코스로 따지면 한 코스에 25만원은 될 거 같다”라고 추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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