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 '국정자원 혁신 TF' 회의…"AI시대 맞게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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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 '국정자원 혁신 TF' 회의…"AI시대 맞게 재설계"

모두서치 2025-10-04 17:5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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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대통령실은 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국가 정보시스템 관리 운영체계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AI 정부 인프라 거버넌스 및 혁신 TF’ 회의를 열어 국가 전산망 복구와 시스템 근본 개선 방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통령실에선 AI미래기획수석과 재정기획보좌관, 사이버안보비서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정부에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최근 전산망 복구 작업을 담당하다가 사망한 행안부 공무원을 추모했다고 김 실장은 전했다.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도 전달됐다고 한다.

김 실장은 “국민 불편 해소와 국가 기능 정상화를 위한 국가 전산망 복구 방안이 논의됐다”며 “대구센터로의 이전 등 필요한 자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전문가 및 민간 기업의 유휴 장비 및 인력이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민관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복구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예비비를 조속히 편성 지원하고, 국회의 2025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단순한 복구를 넘어 과거부터 구축돼 온 국가 정보화 시스템 관리 운영체계와 거버넌스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국정자원 관리 현황과 실상을 분석하고,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해 시스템 구성 등을 재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실장은 “앞으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대한 조속히 국가전산망을 복구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 전 부처 CAIO,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AI 정부 인프라 거버넌스 및 혁신 TF’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오프라인 회의를 계속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은 개선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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