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적재와 그룹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 허송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케 받았다! 적재야, 송연아 내 몫까지 행복하게 살아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현무는 신랑 적재로부터 ‘부토니에(신랑이 지인에게 전하는 꽃장식)’를 건네받은 뒤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표현했다. 먼저 결혼하는 적재를 부러워하는 듯한 그의 유쾌한 리액션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이제 ‘나 혼자 산다’에서 못 보는 건가요?”, “다음은 형 차례네요!”, “빨리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적재와 허송연은 지난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야외 공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허송연의 친동생이자 카라 멤버인 허영지, 래퍼 자이언트핑크, 코미디언 유재필, 가수 레이디 제인 등 다수의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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