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와 절연…미나·류필립 "통제·돈벌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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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와 절연…미나·류필립 "통제·돈벌이 NO"

모두서치 2025-10-04 15:4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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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미나·류필립 부부가 시누이와 불화설에 입을 열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부는 2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채널에 '수지누나의 대한 오해 그리고 궁금증을 힘들게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류필립은 "수지 누나에게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순 없지 않느냐. 80㎏까지 빼 건강해 보일 수 있는데, 행복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해 수지 누나가 '(다이어트)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며 "그동안 우리가 많이 지원해준 건 여러분들도 알 거다. 근데 싫다고 하는 사람은 제어가 안 되더라. 힘들고 싫다는데 어떻게 강행 하겠느냐"고 설명했다.

"수지 누나가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게 우리 목표였다. 누나가 150㎏이었을 때 생명의 위험을 느꼈기 때문에 '안전 구간까지는 도와주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수지 누나를 팽쳤다'고 하는데, 그럴 관계가 아니지 않느냐. 미나씨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서 감사할 뿐이다. 내 입장에선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아니었더라. '행복하지 않았다' '힘들었다' 말을 들으니까 뭐라 할 말이 없더라. '행복하게 살아라'고 했다."

부부는 댓글로도 "매일 만난 적 없고 주 2~3회 만나 운동 가르쳐 주면서 같이 했다. 친동생도 아니고 시누이인데 통제할 일은 없다"며 "운동은 혼자 하면 방법도 모르고 잘 안 가게 된다. 큰 돈 들여 PT도 받고, 직장 다니면 다이어트하기 힘들까 봐 그만두게 하고 그 이상 월급도 줬다. 앞으로 돈 많이 벌라고 인플루언서로 띄워주려고 영상 찍어서 거의 매일 누나 인스타에 올려줬다. 편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좀 허탈하다"고 토로했다.

"악플은 미나씨가 더 많이 달렸다. 콘텐츠 수입은 크지 않지만 누나가 인플루언서 활동하면서 돈도 잘 벌게 도와주려고 영상 찍어서 줬다. 인스타도 직접 관리하고 편집하고 올려줘서 1년도 안돼 팔로워 4만명 정도 됐다. 혼자하니 이제 늘지 않더라. 10만명 넘게 까지는 도와주고 싶었는데 좀 아쉽고 허탈하다"고 했다.

류필립 누나 박수지씨는 미나 도움으로 150㎏에서 78㎏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3일 인스타그램에 108.05㎏을 인증했다. "찌든 빠지든 공복 몸무게를 잴 때마다 공개하겠다. 오늘부터 1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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