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걸그룹 VIVIZ(비비지)가 1년만의 북미지역 투어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입지를 든든히 했다.
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VIVIZ가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어터에서 개최된 LA 공연과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의 북미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VIVIZ의 ‘NEW LEGACY 북미일정은 지난달 3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피닉스,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 등에서 펼쳐졌다.
투어 간 VIVIZ는 오프닝 곡 ‘Shhh!(쉿!)’을 시작으로 ‘Cliché(클리셰)’, ‘Full Moon(풀 문)’ 등의 수록곡들은 물론 데뷔곡 ‘BOP BOP!(밥 밥!)’과 ‘#FLASHBACK(플래시백)’, ‘환상(RED SUN!)’, ‘Love & Tears(러브 앤 티어스)’, ‘MANIAC(매니악)’, ‘LOVEADE(러브에이드)’ 등 히트곡,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을 이어가며 현지 관객들을 주목시켰다.
또한 공연 중 진행된 ‘빙고 미션 토크 코너’와 함께 현지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나누면서 연대감을 새롭게 했다.
이렇듯 VIVIZ는 두 번째 월드투어 북미일정과 함께 자신들의 디스코그래피를 되돌아보는 한편,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입지를 새롭게 다졌다.
한편 VIVIZ는 오는 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홍콩, 말레이시아, 타이베이,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까지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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