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360mm’ 최홍만, 홍현희 발 한 손에 움켜쥐고 “이게 발?”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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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360mm’ 최홍만, 홍현희 발 한 손에 움켜쥐고 “이게 발?” (‘전참시’)

TV리포트 2025-10-04 14:46:20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홍만이 키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풍자, 최홍만이 등장했다.

이날 최홍만의 등장에 홍현희는 “혹시 의자가 불편하지 않냐”라고 챙겼다. 이에 최홍만은 “제가 아니라 의자가 불편하겠죠”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요즘 홍만 씨가 뭐만 했다 하면 밈이 된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최홍만의 손에 잡힌 음식, 물건은 다 미니어처가 되는 것. 햄버거는 마카롱, 귤은 낑깡으로 보였고, 최홍만은 “전 귤로 공기를 한다”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최홍만에게 “저도 ‘우르르 까꿍’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홍만은 아기를 안듯 홍현희를 안았고, 체험에 만족한 홍현희는 이영자에게 추천했다. 최홍만의 ‘우르르 까꿍’을 체험한 이영자는 “안전벨트 찬 디스코 팡팡 같다”라고 신기해했다. 양세형은 “홍만이 형이 그냥 큰 게 아니라 힘 자체가 좋다”라고 했지만, 이영자는 “나 하고 나서 허억거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예전에 밥샙이랑 경기할 때 느낌이냐”라고 말하기도.

현재 키가 정확히 2m 17cm라는 최홍만은 “재는 기계가 있냐”는 질문에 “기계는 없고, 벽에다가 2m 선을 그은 후 별도로 자로 쟀다”라고 밝혔다. 최홍만은 “아버지는 158cm, 어머니도 비슷하다. 가족 키가 몰아서 저한테 온 것 같다”라며 발 사이즈는 360mm라고 했다.

MC 중 발 사이즈가 가장 작은 홍현희가 220mm라며 발을 보여주자 최홍만은 한 손으로 홍현희 발을 잡았고, “이게 발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 신발은 한 손으로 들기도 버거운 사이즈였고, 풍자는 “신발이 현희 언니 상반신 정도인데?”라고 말하기도. 최홍만은 “신발은 외국에서 주문하는데, 가격은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중학교 시절 맨 앞자리에 앉았다는 최홍만은 “태어날 땐 4.6kg이었다. 초등학교 땐 별명이 ‘좁쌀, 콩만이’였다. 친구들보다 유난히 키가 작았다”라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그러다 중1 때 150cm, 중2 때 170cm, 중3 때 180cm이었다. 그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한 달에 1cm씩 콩나물 자라듯이 컸다”라며 “보통 교복을 1년에 한두 번 맞추지 않냐. 전 10번 이상 맞췄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1년에 한두 번? 난 3년 내내 다 입었는데?”라고 의아해했다.

최홍만은 “학창 시절 때 물을 별로 안 좋아하고 우유를 좋아했다. 4~5L씩 계속 마셨다”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유병재는 “나 물 먹지 말걸”이라고 후회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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