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절친' 정이랑의 통 큰 선물을 자랑했다.
2일 김준호,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 급한 뚱띠 염장 지르기[한 끼 줄게~스트 with.유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신혼답게 사이좋은 모습으로 식사를 준비했고, 김지민은 "삼겹살이랑 캐릭터가 겹치는 사람을 섭외를 했다"고 설명했다.
참치 김치찌개에 이어 밥까지 세팅되자 손에 선물을 가득 든 유민상이 등장했다.
김지민은 갖고 싶었던 컬러 휴지를 격하게 환영했고, 유민상은 자신의 센스를 의심하는 김준호를 보며 "매니저가 준비해줬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집을 첫방문한 유민상은 먼저 전체적으로 넓은 집에 감탄했고, 이어 드레스룸에 도착하자 김지민은 "정이랑 언니가 선물 주셨다"라고 자랑했다.
유민상은 "이 방 자체를?"이라며 깜짝 놀랐고, 김지민은 "드레스룸을 다 짜 줬다"고 덧붙였다.
예상되는 비용에 놀라움을 표한 유민상을 본 김지민은 "이랑 언니가 저랑 절친이라 (선물을 해 줬다)"라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무려 1200명 하객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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