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어머니 손맛 담긴 ‘진도울금닭곰탕’으로 ‘편스토랑’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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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어머니 손맛 담긴 ‘진도울금닭곰탕’으로 ‘편스토랑’ 우승

뉴스컬처 2025-10-04 08:1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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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송가인과 어머니 송순단 여사가 ‘진도 손맛’으로 또 한 번 해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 ‘엄마손특집’의 대망의 우승 메뉴가 공개되는 날.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을 비롯해 김재중, 박태환이 각각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막강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사진=편스토랑
사진=편스토랑

서울에서 무려 6시간을 달려 고향 진도로 향한 송가인. 그녀의 부모님은 오랜만에 내려온 딸을 위해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토종닭, 전복, 울금, 대파 등 진도의 귀한 재료들로 차려진 건강 보양식 한 상! 마을 어르신들까지 초대해 정성 가득한 한 끼를 대접했다.

그중 단연 돋보인 건 진도 특산물 대파와 울금이 들어간 ‘진도울금닭곰탕’. 마을 어르신들 역시 이 메뉴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며 본선 진출 메뉴로 낙점됐다.

스튜디오 대결은 그야말로 ‘엄마표 요리’들의 불꽃 튀는 대결. 김재중과 어머니는 ‘1억 아귀찜’을, 박태환 모자는 ‘병어조림’을 선보였고, 송가인 모녀는 ‘진도울금닭곰탕’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심사위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우리가 아는 닭곰탕이 아니다”, “건강해지는 맛”, “기가 막힌다”는 극찬이 이어졌고,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 6년 만에 도망가고 싶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가인은 ‘편스토랑’ 첫 출연 때도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엄마손특집’에서도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출연=우승’ 공식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환 어머니 유성미 여사의 금메달을 만든 16첩 밥상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들의 결혼을 걱정하며 소개팅을 제안한 어머니에게 박태환은 “비혼주의자는 아니에요.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라며 유쾌한 답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엄마손특집’은 음식으로 전한 어머니의 진심이 안방에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명절 특집다운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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