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프레시 점포 4곳을 수주 내 문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워싱턴, 버지니아, 뉴욕,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4개 매장을 폐쇄한 데 이어지는 조치다.
회사 측은 “일부 점포는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해 폐쇄 결정을 내렸다”며 “해당 직원들이 아마존 내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은 아마존이 2017년 137억 달러에 인수한 홀푸즈(Whole Foods)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식료품 전략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회사는 최근 영국 내 프레시 점포 14곳 폐점 계획을 내놨고, 미국 내에서도 60여개 점포를 유지하는 동시에 홀푸즈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오후 정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1.30% 내린 219.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프레시 사업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홀푸즈와 온라인 배송 중심으로 유통 전략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단기 비용 부담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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