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경만 ‘4쌍’…이어지는 ★들의 이혼 소식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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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경만 ‘4쌍’…이어지는 ★들의 이혼 소식 [리-마인드]

TV리포트 2025-10-04 02:00:04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2025년도 어느덧 8개월이 흘렀다. 결혼과 출산, 임신 같은 기쁜 소식도 함께 했지만 이혼을 결정한 스타들의 소식도 연달아 이어졌다. 이별을 선택하고 새로운 삶을 꾸려갈 이들을 만나보자.

▲ 이시영, 지난 3월 결혼 8년 만의 파경

배우 이시영은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그러나 3월 17일,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더 화제가 된 것은 이혼한 이시영이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그는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배아를 이식 받았다. 해당 사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전 남편은 이시영의 둘째 임신을 반대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아빠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9일 그는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몸으로 첫째 아들과 함께 호주에서 열린 마라톤에 참가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만삭의 몸으로도 남다른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 김보라, 지난 5월 결혼 11개월 만의 이별

배우 김보라는 지난 5월 이혼 사실을 알렸다.

김보라는 2024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처음 만난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불과 11개월 만인 5월 10일, 이혼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 눈컴퍼니는 “신중한 고민 끝에 상호 합의로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짧은 결혼 생활을 마친 김보라는 SBS 드라마 ‘사마귀’에서 장동윤이 맡은 차수열 역의 아내 이정신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홍진경,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의 이혼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8월 6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선택한 사실을 발표하며 파장의 중심에 섰다.

그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정선희의 채널에 출연해 직접 이혼 심정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홍진경은 “특별히 불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혼 후 남이 되어서야 진정한 우정을 되찾아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 그냥 다르게 살아보자 싶었다”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홍진경은 이혼 발표 후에도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MBC ‘이유 있는 건축 공간 여행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 린, 가수 이수와 지난 8월 11년 만의 결별

가수 린은 지난 8월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린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가수인 이수와 결혼했다. 하지만 8월 23일, 결혼 11년 만의 파경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325E&C는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수는 2009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아내 린은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린은 2017년 이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 당시에도 차가운 여론에 맞서 응원 글을 올리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이수와 함께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 페이지원(FRIENDLY+n page1.)’을 발매하며 결혼 1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전했기에 이번 이혼 결정은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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