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80s MBC 서울가요제 MC 김희애가 볼륨 머리와 레드 립으로 80년대 책받침 여신의 비주얼을 소환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80s 서울가요제의 MC 김희애는 시청자들을 80년대로 이끄는 완벽한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볼륨을 살린 헤어 스타일링과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 여기에 보라색 투피스를 코디한 것.
여기에 김희애는 말투와 멘트, 딕션까지 목소리로도 시청자들을 80년대로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시청자들은 “원조 책받침 여신이 재현을 하시니 아주 80년대 그 자체다”, “언뜻 보고 80년대 자료 화면인 줄 알았다”, “정말 대충 하지 않고 제대로 했다”라는 반응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부를 잇는 MC 김희애의 2부 ‘헤메코’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희애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로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 모습이다. 그 시절 유행했던 앞머리 볼륨을 만들고, 레드 립스틱을 발라 80년대 무드와 감성을 살렸다. 스펀지가 달린 마이크까지 들고 있으니 80년대 그 자체다.
MC석에 선 김희애는 “80년대 콘셉트로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준비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입고 관객들과 함께하니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가요제 2부를 열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놀면뭐하니’는 10월 4일 토요일 평소보다 5분 앞당긴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