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도 노후대비는 필수!…’제2의 직업’ 도전한 조재윤→백지연 [리-마인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타들도 노후대비는 필수!…’제2의 직업’ 도전한 조재윤→백지연 [리-마인드]

TV리포트 2025-10-03 23:00:02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장수국가에 돌입한 가운데 100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스타들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택시 기사, 굴착기 자격증, 쇼호스트 등 제2의 삶을 찾아 도전에 나선 스타들을 되짚어 본다.

▲ ‘자격증만 12개’…조재윤 “노후 대비 위해야”

배우 조재윤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무려 12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굴착기부터 대형 트레일러, 보트, 긴급 자동차, 선박 조종, 한식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조재윤은 현재 헬기 조종 자격증까지 준비 중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폭군의 셰프’ 속 명나라 대령숙수 역을 맡은 조재윤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고난도 칼을 쓰는 장면도 직접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굴착기 자격증을 가지고 고성, 안동 산불 때 재능 기부를 했다는 사실까지 전해 감탄을 유발했다.

그는 자격증을 따는 이유에 대해 “작품 수가 줄어드는 내가 보인다”며 노후 대비를 위해서라고 진솔하게 고백했다. 또 조재윤은 “모든 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다. 아들에게 가족을 위해 도전을 포기하지 않은 멋진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싱글맘’ 정가은, 생활고 호소하더니…택시 기사 도전

배우 정가은도 택시 기사에 도전한 근황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tvN ‘남녀탐구생활’, SBS ‘영웅호걸’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정가은은 지난 7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등장해 생활고를 겪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작년 여름에 수입이 유난히 적었다. 내가 입고 싶은 건 안 입어도 되지만 딸이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주고 싶다”면서 “내 수입이 애가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줄 수 있는 정도였는데 작년 여름 갑자기 방송 일을 많이 못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정가은은 “연극만 하니 수입이 너무 없었다. 딸, 딸 친구와 카페에 갔는데 애들이 조각 케이크를 하나씩 골랐다. 그런데 조각 케이크 2개를 못 사주겠더라”면서 “작은 몇천 원짜리 케이크도 선뜻 사주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을 알린 바 있다. 이후 홀로 딸을 키우며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는 그는 최근 택시 면허를 취득해 제2의 삶에 도전한 근황을 알렸다. 택시 기사로 변신한 정가은은 “택시 예약 문의가 많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예약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기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홈쇼핑 대박 행진 백지연, “일없이 살기 쉽지 않아”

방송인 백지연은 홈쇼핑 진출 이후 지난 9월 방송에서 판매한 물건을 모두 완판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직업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을 밝힌 바 있는 백지연은 지난달 18일 GS샵에서 ‘지금 백지연’을 방송하며 쇼호스트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비된 수량인 텀블러 4800개와 로봇청소기 1900대가 모두 매진됐다. 이에 텀블러 4억 원, 로봇청소기 15억 등 총 19억가량 매출을 올리며 대박 행보 조짐을 예고했다.

백지연은 지난 6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인생 2모작, 3모작을 생각해야 한다. 살아보니 일없이 사는 건 쉽지 않다. 지금 내가 직업이 있다고 해도 평생 할 수 있을지 점검해야 한다”는 소신을 전한 바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 조선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 ‘지금백지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