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아동양육시설 찾아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 사회 조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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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아동양육시설 찾아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 사회 조성에 최선”

이뉴스투데이 2025-10-03 16: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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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 연휴 시작일인 3일 인천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을 만나 위로하고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을 찾았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숙소, 식당 등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어 명절을 맞아 딱지, 팽이 등 전통 장난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이 몇 살인지',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제일 좋아하는지' 등을 물으며 어울렸다.

이날 학생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아이는 이 대통령을 위해 직접 써온 편지를 읽었다. 

이 아이는 "학생회장을 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대신해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대통령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하면서 "이 대통령처럼 포기하지 않고 살겠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고맙다"며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확인하는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계명원을 나서기 전 아이들을 위해 연휴에도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행 자립 지원 제도 등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서 이 대통령은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오찬을 했다.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이재명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들은 '환영한다', '응원한다', '강화를 찾아줘 감사하다', '건강하라' 등의 인사를 건넸다. 

한 주민이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멋졌어요"라고 크게 외치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며 '체감 경기가 어떤지' 등을 물으며 민생을 살폈다. 이어 상인을 포함해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명절 인사를 나눈 뒤 서울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약수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치안 활동 등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경찰관들을 포함해 평온한 명절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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