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 “임하룡이 내겐 은인…노이즈 데뷔에 큰 역할”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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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임하룡이 내겐 은인…노이즈 데뷔에 큰 역할” [RE:뷰]

TV리포트 2025-10-03 15:04:49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노이즈 출신의 한상일이 과거 임하룡 덕분에 노이즈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은인이라고 밝혔다. 

3일 온라인 채널 ‘임하룡쇼’에선 90년대 인기 그룹 노이즈와 R.ef 멤버들이 뭉친 그룹 NR의 한상일 홍종구 이성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노이즈 한상일 김학규는 임하룡 선배가 데뷔를 시켰다고 하는데?”라는 남현승의 질문에 노이즈로 데뷔했던 한상일은 “맞다. 소위 죽돌이라고 하는데 문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면 경비랑 같이 들어가서 놀고 이런 시절인데 그때 임하룡 선배님이 저희를 잘 모르시고 김창완 프로듀서한테 ‘강남역에 좀 노는 애들이 있어’라고 이런 얘기를 잘 해주셔서 김창환 프로듀서가 강남역에 저희를 찾으러 오셨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 임하룡 선배님이 그런 얘기를 은연중에 하지 않았다면 김창환 프로듀서가 그 나이트에 오지 않았을 거고 저희는 노이즈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노이즈 결성에 임하룡이 큰 역할을 했음을 언급했다. 

이성욱은 “사실 저희는 임하룡 선배님이 (한상일이) 나이트에서 진상이니까 ‘쟤네 좀 데리고 가’라고 그런 줄 알았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임하룡은 “그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은인이다”라는 말에 임하룡은 “은인은 아니고 이렇게 인연이 된 거다”라고 쑥스러워하며 “나도 그렇게 해서 유성이 형한테 발탁이 됐으니까. 그런 인연들이 시작할 때 다 있다”라고 받은 만큼 베푼 것임을 언급했다. 

홍종구는 어떻게 해서 노이즈를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저는 우연찮게 음악을 하다가 김창환 형을 만났다. 천성일은 회사에 먼저 와 있었다. 그때부터 창환이 형의 문하생이 된 거다”라며 노이즈의 결성 비화를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임하룡쇼’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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