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물에 고름까지”…손연재 子·아이유, ‘스키터증후군’ 고백한 ★ [리-마인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진물에 고름까지”…손연재 子·아이유, ‘스키터증후군’ 고백한 ★ [리-마인드]

TV리포트 2025-10-03 13:00:02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모기가 웽웽거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한동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특수한 병을 고백한 이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모기에 물리면 심하게 붓고 염증이 생기는 스키터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손연재 아들, 부어서 고름과 염증까지…”모기에 습격당해”

지난달 30일 손연재는 자신의 채널 ‘손연재’를 통해 독일제 모기 패치를 소개하며 아들이 겪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준연이가 한번 모기에 습격당한 적이 있다. 얼굴에 모기를 20방 넘게 물렸는데 모기 알러지가 있는 아기들이 있더라. 저도 아기를 낳고 처음 알았다. 모기에 물리면 보통 간지럽고 붓는 정도인데 준연이는 부어서 염증과 고름까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이어 “수족구인 줄 알고 소아과로 달려갔는데 원인이 모기였다. 그때부터 모기 관련 용품들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제품을 구매했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제품을 사용하면 덜 간지러워한다”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년 9세 연상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육아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아이유, 모기에 물리면 혹처럼 부풀어 올라…”바퀴벌레보다 더 싫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배우 유인나의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모기 관련 일화를 전했다. 그는 “모기에 물리면 병을 초래한다. 어디를 물리냐에 따라 혹처럼 부푼다.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진물이 나고 아프다. 넓은 면적으로 퍼지며 붉어진다. 어릴 때 심하게 모기에 물린 부분은 지금도 피부가 죽어 있어 바늘로 찔러도 안 아프다. 그래서 저는 바퀴벌레보다 모기가 훨씬 더 싫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2008년 ‘미아’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좋은 날’, ‘너랑 나’, ‘잔소리’,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밤편지’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배우로도 KBS2 ‘드림하이’,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자신의 채널 ‘이지금’에서 브이로그와 앨범 비하인드, ‘아이유의 팔레트’ 코너 등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 물린 뒤 나타나는 특이 체질 반응으로 일반적인 모기 물림보다 붓기와 염증이 심하게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경우에 따라 진물이 나오거나 통증이 심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어린이와 알레르기 체질에서 유독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이처럼 손연재와 아이유는 모기 알레르기인 스키터 증후군으로 고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여름철 모기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손연재’, 채널 ‘유인라디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