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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더 D7X-R <출처=랜드로버> |
랜드로버가 디펜더 기반의 경주용 모델 D7X-R을 사하라 사막에서 처음 공개하고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 주행은 극한 환경에서 차량의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은 약 160㎞ 이상의 속도로 모래 언덕을 가로지르며, 사막 한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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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더 D7X-R <출처=랜드로버> |
D7X-R은 FIA 월드 랠리-레이드 챔피언십(W2RC)에 출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에는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와 독립 서스펜션, 550리터 연료탱크, 후방 예비 타이어 등 극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엔진은 생산형 4.4리터 트윈터보 V8을 기반으로 하며, 약 3톤에 달하는 차량에서 400마력 수준의 출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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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더 D7X-R <출처=랜드로버> |
서스펜션은 내측 장착 지점을 강화하고, 롤케이지와 연결되는 보강판을 설치했으며, 후방 코너에는 두 개의 댐퍼를 장착해 충격 흡수 능력을 향상시켰다. 타이어는 35인치 BF 굿리치 KDR2+를 적용하고, 기계식 LSD(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를 장착해 모든 지형에서 최적의 접지력을 확보한다. 이러한 구성은 사막과 바위 지형에서도 차량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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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더 D7X-R <출처=랜드로버> |
실내는 생산 모델의 ‘크로스카 빔’ 대시 구조를 유지하면서 카본 파이버로 마감해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운전자 및 동승자를 위한 제어 장치와 수분 공급 장치를 갖추면서도, 디펜더 특유의 구조적 특징과 기본 디자인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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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더 D7X-R <출처=랜드로버> |
올해 D7X-R의 주행에는 다카르 랠리에서 14회 우승 기록을 가진 스테판 피터한셀(Stéphane Peterhanse)이 참여한다. 랜드로버 관계자는 “D7X-R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성능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레이스와 실제 주행 환경 모두에서 디펜더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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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더 D7X-R <출처=랜드로버> |
랜드로버 D7X-R은 이번 사막 테스트를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견고함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입증하며, 디펜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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